두나무 증권플러스, 내년 증시 전망 메타버스 세미나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두나무가 운영 중인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21일부터 22일까지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증권플러스 2023 증시 전망 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두나무는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는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 오후 7시에는 5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달란트투자'의 운영자 이래학 대표가 '2023 증시 전망과 유망 투자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 날인 22일 오후 7시에는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투자사인 '마크앤컴퍼니' 조현명 이사가 '비상장 주식 시장 현황과 23년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어 이날 오후 8시에는 IT·2차전지 스몰캡 전문 애널리스트인 이수림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2023 2차전지 중소형주 투자전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16일 오후 4시까지 증권플러스 앱 내 공지사항에 'ㅇㅇ회차 신청'이라는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두나무는 추첨을 통해 각 세미나당 1000명씩 선정, 당첨자에 한해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세컨블록 주소와 비밀번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증권플러스 앱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증권플러스 이용자에게 유익한 투자 정보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내년에 주목해야 할 산업과 주식 시장 전망을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효율적인 투자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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