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인 더 박스' 9위·'본 핑크' 25위·뉴진스 46위
1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TOP) 100'에 제이홉의 솔로 정규 1집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가 각각 9위, 25위, 46위에 선정됐다.
롤링스톤은 제이홉이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솔로 활동하는 것을 짚으며 '잭 인 더 박스'가 팀의 솔로 활동에 대한 기준치를 높였다고 봤다. 그러면서 "제이홉은 판도라 상자에 마지막까지 남은 '희망'에서 자신의 활동명을 지었다. 창의적인 데뷔다. 팬들은 앞으로 그의 음악 활동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뉴진스의 데뷔앨범에 대해서는 "올해 돌풍을 일으켰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총 13분도 안 되는 시간에 4개의 수록곡은 각각 고유한 사운드와 신선한 시각적 요소를 특징적으로 보여준다"라며 "최신 K-팝과 함께 진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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