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잡았던 일본, 1승1패로 16강 진출 험난해져
내달 2일 강호 스페인과 조별리그 최종전
[도하(카타르)=뉴시스]박지혁 기자 = '전차군단' 독일을 잡으며 기세를 올렸던 일본 축구가 코스타리카에 일격을 당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일본은 27일 오후 1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36분 풀레르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독일과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청신호를 켰던 일본은 유력한 1승 제물로 봤던 코스타리카에 발목이 잡혔다.
스페인과 최종전을 남긴 일본은 1승1패(승점 3)로 16강 진출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과 1차전에서 0-7 참패를 당했던 코스타리카(1승1패 승점 3)는 이날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스페인과 독일이 2차전 승부를 앞둔 가운데 스페인은 1승(승점 3), 독일은 1패(승점 0)를 기록 중이다.
일본은 27일 오후 1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36분 풀레르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독일과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청신호를 켰던 일본은 유력한 1승 제물로 봤던 코스타리카에 발목이 잡혔다.
스페인과 최종전을 남긴 일본은 1승1패(승점 3)로 16강 진출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과 1차전에서 0-7 참패를 당했던 코스타리카(1승1패 승점 3)는 이날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스페인과 독일이 2차전 승부를 앞둔 가운데 스페인은 1승(승점 3), 독일은 1패(승점 0)를 기록 중이다.
맞대결 결과에 따라 E조 향방은 매우 복잡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서 일본 일부 팬들이 제국주의 전범기로 인식되는 욱일기를 흔들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응원석에 욱일기를 걸어 두려던 일본 팬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편, 이날 경기장에서 일본 일부 팬들이 제국주의 전범기로 인식되는 욱일기를 흔들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응원석에 욱일기를 걸어 두려던 일본 팬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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