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당직 의원, 원내 부대표 소집
의원 재소집 가능성도…대기 방침
[서울=뉴시스] 심동준 하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재시도에 비상 대응에 나섰다. 일단 지도부의 당사 소집령을 내린 가운데 국정감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상황에 따라 의원 재소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검찰 압수수색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당직 의원들과 원내 부대표들을 당사로 소집했다. 앞서 민주당은 10월19일 첫 압수수색 시도 당시 의원 소집령을 내렸던 바 있다.
다른 의원들은 예정된 국감을 진행할 전망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재소집 등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원내엔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국회에서 대기해 달라"는 전파가 이뤄졌다고 전해진다.
검찰은 이날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재시도에 나섰다. 현재 당사 8층에 진입한 상태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검찰 압수수색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당직 의원들과 원내 부대표들을 당사로 소집했다. 앞서 민주당은 10월19일 첫 압수수색 시도 당시 의원 소집령을 내렸던 바 있다.
다른 의원들은 예정된 국감을 진행할 전망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재소집 등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원내엔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국회에서 대기해 달라"는 전파가 이뤄졌다고 전해진다.
검찰은 이날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재시도에 나섰다. 현재 당사 8층에 진입한 상태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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