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TREASURE)'가 한층 커진 규모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1월 12~13일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로써 트레저는 두 번째 콘서트만에 KSPO 돔에 입성하게 됐다. 이곳은 인기 있는 아이돌이라면 거쳐야 하는 장소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는 22~23일 선예매, 미가입자는 28일부터 일반 예매로 구입 가능하다.
선예매 참여 신청은 멤버십 회원들에 한해 14일 오후 2시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선예매 진행시 사운드 체크 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은 회당 선착순 1000명으로 제한된다.
한편 트레저는 내달 4일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로 컴백한다. 이어 11월 26일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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