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베트남)=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 투안의 한 노래방에서 6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화재로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6일 오후 9시(현지시간)께 투안의 4층 건물에서 시작된 화재로 최소 40명이 부상했으며, 직원과 고객들이 안에 갇혔다고 투오이트레 신문 등 베트남 언론들이 전했다.
화재는 1시간 안에 진압됐지만 12시간 이상 지난 7일 오전에도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언론은 부상자들 중 일부는 질식으로 인해 부상했고, 다른 사람들은 탈출을 위해 고층에서 뛰어내리다 팔다리가 부러졌다고 전했다. 소방관들이 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을 구조했다.
6일 오후 9시(현지시간)께 투안의 4층 건물에서 시작된 화재로 최소 40명이 부상했으며, 직원과 고객들이 안에 갇혔다고 투오이트레 신문 등 베트남 언론들이 전했다.
화재는 1시간 안에 진압됐지만 12시간 이상 지난 7일 오전에도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언론은 부상자들 중 일부는 질식으로 인해 부상했고, 다른 사람들은 탈출을 위해 고층에서 뛰어내리다 팔다리가 부러졌다고 전했다. 소방관들이 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