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이 지난달 29일 주한미국대사인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대사와 차담을 가졌다고 서울대 측이 2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오세정 총장은 양국의 고등교육 및 연구 교류 협력을 평가하며 "향후에도 양국 간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양국 간 교류를 바탕으로 한 우수 연구성과 창출 및 혁신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차에 이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국가미래전략원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접견에는 주한미국대사관 크리스토퍼 일라이 에노스 (Christopher Eli Enos) 정치경제 담당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반기문 명예원장, 김병연 원장, 손인주 부원장, 김숙 전 UN대사, 김봉현 전 호주대사, 국제협력본부 조승아 본부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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