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해상보안청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여"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는 11일 북한이 탄도 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이 같이 발표했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오전 7시 29분께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7시 45분께에는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항행 중인 선박에 대해 주의하도록 호소했다.
일본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 대책실에는 관계부처 담당자로 구성된 긴급소집 팀이 소집됐다.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도 자국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