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윈든 타운과 FA컵 경기는 보렐 코치가 대행
선수 7명 포함 구단내 21명 코로나로 자가격리
![[런던=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펲 과르디올라 감독이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EPL 원정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2022.01.06.](https://img1.newsis.com/2022/01/01/NISI20220101_0018299737_web.jpg?rnd=20220101213336)
[런던=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펲 과르디올라 감독이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EPL 원정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2022.01.06.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도가 무섭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코로나19를 피해가지 못했다.
맨시티 구단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며 주말 스윈든 타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원정경기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이번 검사 결과 과르디올라 감독 뿐 아니라 후안 마누엘 리요 코치까지 확진됐다. 이에 맨시티 구단은 스윈든 타운과 FA컵 경기에서는 로돌포 보렐 코치에게 감독 대행을 맡겼다.
또 맨시티는 구단 내에서 선수 7명과 지원 스태프 14명 등 모두 2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격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BBC는 션 디쉬 번리FC 감독 역시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돼 주말 허더스필드와 FA컵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BBC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디쉬 감독의 호가진으로 인해 맨시티와 번리가 FA컵 경기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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