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우송정보대는 최근 대전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ICT 적용 배리어프리 리빙 랩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우송정보대·대전대 LINC+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각 대학의 학생 연구원 및 교수, 전문가 멘토, 주식회사 공생,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 참석했다.
공유회 구성은 배리어프리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13개 시제품 소개 및 시연, 사용자그룹의 사용 결과 총평으로 이뤄졌다.
배리어프리 리빙 랩 사업은 대학 사이 협업 모델로 각 대학의 강점인 우송정보대 ICT 분야와 대전대 사회복지 분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Win-Win 모델’이 구축됐다.
이용환 우송정보대 LINC+사업단장은 “대전지역 장애인·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라며 “양 대학의 협업과 사회적 역할에 큰 기여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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