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충환 PD "수지·남주혁 감사"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선호를 스타덤에 올린 tvN 드라마 '스타트업'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에서 한류드라마로 뽑혔다.
'스타트업'은 21일 오후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드라마 시상식에서 한류드라마 작품상 우수상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오충환 PD는 영상을 통해 "'스타트업'은 사업을 하면서 청춘들이 겪는 성공과 실패,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박혜련 작가님, 힘들게 연기하느라 고생했던 수지·남주혁 배우, 김해숙 선생님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김선호를 언급한 부분은 빠져 있었다. '스타트업'에서 두 번째 남자 주인공을 맡은 김선호는 '역대 최고 서브남'이라는 별칭을 얻는 등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올해 16회를 맞았다. 전 세계 드라마가 대상이다. 올해에는 세계 41개국에서 23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상 부문은 국제경쟁부문, 국제초청부문, 한류드라마부문으로 구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스타트업'은 21일 오후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드라마 시상식에서 한류드라마 작품상 우수상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오충환 PD는 영상을 통해 "'스타트업'은 사업을 하면서 청춘들이 겪는 성공과 실패,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박혜련 작가님, 힘들게 연기하느라 고생했던 수지·남주혁 배우, 김해숙 선생님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김선호를 언급한 부분은 빠져 있었다. '스타트업'에서 두 번째 남자 주인공을 맡은 김선호는 '역대 최고 서브남'이라는 별칭을 얻는 등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올해 16회를 맞았다. 전 세계 드라마가 대상이다. 올해에는 세계 41개국에서 23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상 부문은 국제경쟁부문, 국제초청부문, 한류드라마부문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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