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의혹 尹 측 '제보사주' 고발
박지원과 함께 고발된 조성은 불입건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8월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개인과 단체에 대한 국정원의 사찰 종식 선언 및 과거 불법 사찰에 대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4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정보기관 불법 사찰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에 따른 것이다. (공동취재사진) 2021.08.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8/27/NISI20210827_0017883919_web.jpg?rnd=20210827153533)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8월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개인과 단체에 대한 국정원의 사찰 종식 선언 및 과거 불법 사찰에 대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4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정보기관 불법 사찰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에 따른 것이다. (공동취재사진) 2021.08.27.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김지훈 고가혜 하지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전 총장 측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겨냥해 제기한 '제보사주 의혹' 수사에도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에 참여하고 있는 윤 전 총장 캠프 측이 지난달 13일과 15일에 고발한 이른바 '제보사주 의혹' 사건을 지난 5일 각각 입건 후 병합해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에 배당했다.
공수처는 다만 윤 전 총장 측이 고발한 대상 중 박 원장만 입건했다.
윤 전 총장 측은 고발사주 의혹이 불거지자 이를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에 최초 제보한 조성은(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씨가 박 원장을 접촉한 사실 등을 주목하며 지난달 13일 박 원장과 조씨, 성명불상자 3명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에 참여하고 있는 윤 전 총장 캠프 측이 지난달 13일과 15일에 고발한 이른바 '제보사주 의혹' 사건을 지난 5일 각각 입건 후 병합해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에 배당했다.
공수처는 다만 윤 전 총장 측이 고발한 대상 중 박 원장만 입건했다.
윤 전 총장 측은 고발사주 의혹이 불거지자 이를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에 최초 제보한 조성은(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씨가 박 원장을 접촉한 사실 등을 주목하며 지난달 13일 박 원장과 조씨, 성명불상자 3명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 전 물을 마시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자리에서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은 절차상 명확한 불법이며 박지원·조성은 연결고리가 이번 사건 핵심이라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12/NISI20210912_0017941117_web.jpg?rnd=20210912150327)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 전 물을 마시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자리에서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은 절차상 명확한 불법이며 박지원·조성은 연결고리가 이번 사건 핵심이라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2. [email protected]
그리고 박 전 원장이 윤 전 총장 시절 검찰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관련 의혹을 무마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윤 전 총장 측은 해당 발언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에 부당하게 관여한 것이라며 같은 달 15일 박 원장을 추가 고발했다.
공수처는 두 차례에 걸쳐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후 수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공수처는 두 차례에 걸쳐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후 수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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