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제 50명, 거리두기 3단계 사흘간 평균 52명 확진

기사등록 2021/09/04 10:26:00

주간 하루평균 38명…3단계 3일간 157명 감염

사흘연속 사망자 발생…지역내 39번 째

[서울=뉴시스] 4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804명 증가한 25만8913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60일째 네자릿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4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804명 증가한 25만8913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60일째 네자릿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조정한 사흘동안 평균확진자가 50명을 웃돌고 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23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50명을 기록했다. 총 누적확진자는 5834명(해외입국자 96명)으로 불어났다. 

앞서 시는 지난 달 28일 16명, 29일 29명, 30일 34명, 31일 30명, 1일 61명, 2일 46명, 전날 50명 등 일주일 동안 266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8명이다.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하향한 1일 이후 사흘간 평균 확진자는 52.3명이다.

A대학교와 관련해 확진자 1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고, 대덕구의 건설 현장과 관련해 근로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4명으로 불어났다. 유성구의 헬스장에서도 수강생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고 대부분의 사례는 가족과 친구, 지인, 동료 등과 연관된 일상속 감염이다.

한편 대전에선 전날 2429번(67·여) 확진자가 숨졌다. 지역내 39번째 사망자로, 사흘 연속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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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제 50명, 거리두기 3단계 사흘간 평균 52명 확진

기사등록 2021/09/04 10:26: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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