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검출률, 직전 주보다 10% 이상 증가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중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1252명 중 951명이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1252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01명은 국내 감염, 251건은 해외 감염 사례다.
신규 확진자는 델타형이 9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알파형 297명, 베타형 2명, 감마형 2명 등이다. 델타 변이가 국내 변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누적 460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47.1%이다. 그 중 델타 변이 검출률은 33.9%로 직전 주 23.3%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수도권의 델타 변이 검출률도 직전 주 26.5%에서 36.5%로 크게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1252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01명은 국내 감염, 251건은 해외 감염 사례다.
신규 확진자는 델타형이 9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알파형 297명, 베타형 2명, 감마형 2명 등이다. 델타 변이가 국내 변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누적 460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47.1%이다. 그 중 델타 변이 검출률은 33.9%로 직전 주 23.3%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수도권의 델타 변이 검출률도 직전 주 26.5%에서 36.5%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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