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 심리로 하락했다.
15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4.42포인트(0.27%) 하락한 3만4299.3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8.56포인트(0.20%) 내린 4246.5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01.29포인트(0.71%) 하락한 1만4072.86에 장을 마무리했다.
CNBC는 오는 16일 FOMC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소폭 하락했다고 전했다. 시장은 이번 FOMC에서 양적 금융완화 축소에 관한 논의가 시작될 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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