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숨진 A(3) 양의 친모로 밝혀진 B(49)씨가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B씨가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임신 및 출산 당시에 사용한 중고 휴대전화 2대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2대 모두 중고 거래를 통해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전화에서 B씨 통화내역 등 새로운 단서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B씨가 중고로 판 휴대전화가 몇 차례 초기화돼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1대에 대해서는 디지털 포렌식 분석까지 마친 상태다.
나머지 1대는 베트남 현지에서 발견돼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협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찾아내 분석 중이다. 새로운 단서가 나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B씨가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임신 및 출산 당시에 사용한 중고 휴대전화 2대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2대 모두 중고 거래를 통해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전화에서 B씨 통화내역 등 새로운 단서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B씨가 중고로 판 휴대전화가 몇 차례 초기화돼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1대에 대해서는 디지털 포렌식 분석까지 마친 상태다.
나머지 1대는 베트남 현지에서 발견돼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협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찾아내 분석 중이다. 새로운 단서가 나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