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잃어버린 나를 찾자…헤라 '아이 엠 컬렉션'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여름을 맞이해 컬러 메이크업 제품 '아이 엠 컬렉션'(I AM COLLECTION) 5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드래그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강렬한 에너지와 메시지를 담아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가수 림킴과 컬래버레이션해 그들이 직접 정의하고 선보이는 ‘나’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아이 엠 블랙 쿠션'은  2종이다.4월 출시한 헤라의 베이스 메이크업 베스트셀러 ‘블랙 쿠션’에 크리에이션 캔버스를 추가한 혁신적인 패키지로 나왔다. 긴 띠 형태 크리에이션 캔버스에 비즈, 포스터 물감, 패브릭 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이 세상에 하나뿐인 쿠션을 완성할 수 있다. 각 15g, 6만원대.

'아이 엠 멀티팔레트'는 1종이다. 6가지 컬러와 글로우 밤, 쉬머, 매트, 글리터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한다. 서로 다른 제형을 섞어 새로운 컬러와 텍스처를 구현할 수 있다. 아이섀도뿐만 아니라 블러셔, 하이라이터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9g, 6만원대.

'아이 엠 센슈얼 파우더 매트'는 2종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두 가지 컬러다. '센슈얼 파우더 매트'의 새로운 컬러 호수(421호 '에픽'·268호 '페이브')들이다. 각 5g,  3만5000원대.

모든 제품에 캔버스 천을 입혀 고객이 그림을 직접 그리거나 글을 써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한 것이 눈에 띈다.

24일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에서 선 발매했다. 6월1일부터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 아모레 카운셀러 등을 통해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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