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겨낼 마음 에너지…록시땅x권유리 '시트러스&클래식 버베나'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2021 시트러스&클래식 버베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와 함께 '버베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록시땅은 시트러스 & 클래식 버베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에 맞춰 버베나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닮은 권유리를 뮤즈로 선정해 함께한 화보를 패션지 '바자' 6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이어 록시땅과 바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날 캠페인 티저, 6월7일 캠페인 본편 영상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는 버베나의 상큼함과 권유리의 에너지가 가득 담긴다.

이번 에디션은 시트러스 버베나에 비비드한 옐로 컬러 디자인을 입힌 '시트러스 버베나', 그린 컬러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클래식 버베나' 등 두 가지 리미티드 라인으로 출시한다.

혁신적인 듀얼 텍스처로 보습감과 리프레시를 동시에 선사하는 '핸드크림', 피부에서 소르베처럼 녹아들며 산뜻한 보습감을 더할 '보디 크림', 기존 패키지에 상큼한 버베나 잎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더한 '오 드 뚜왈렛' 등으로 구성한다.

새로운 패키지와 텍스처가 한층 감각적이고, 싱그러운 리프레시와 여름의 푸른 신선함을 선사한다.

시트러스 버베나 리미티드 라인은 열대 과일 향이 활력과 신선함을 선사하는 ‘시트러스 버베나 오 드 뚜왈렛’, 발린 즉시 산뜻함과 촉촉함을 선사하는 ‘시트러스 버베나 소르베 바디 젤’, 미세 플라스틱 알갱이가 함유되지 않은 생분해성 친환경 스크럽인 ‘시트러스 버베나 리프레싱 슈가 스크럽’, 듀얼 텍스처로 보습감을 주는 ‘시트러스 버베나 핸드크림’ 등이다.

클래식 버베나 리미티드 라인은 버베나 에너지로 열정과 활력을 가득 충전하는 ‘버베나 오 드 뚜왈렛’, 보습은 물론 시원한 쿨링감을 줘 여름철 샤워한 다음 가볍게 바르는 데 좋은 ‘버베나 리프레싱 바디 젤 크림’, 쿠션감 가득한 텍스처가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며 크리미하게 세정하는 ‘버베나 샤워 폼’ 등이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철 건강하고 밝은 버베나 이미지가 권유리의 캐릭터와 잘 어울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한다”며 "뜨거운 여름, 덥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 톡 쏘는 상쾌함을 선사해 줄 ‘권유리 향수’와 함께 올여름을 상큼하게 맞이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버베나 잎으로 시원한 아이스 티, 셔벗 등을 만들어 더위를 해소하는 프랑스 프로방스 전통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버베나 라인은 1999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록시땅의 베스트셀러 라인이다. 프랑스 쥬크 지역 필립 & 마갈리 메리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다.

버베나는 강렬하면서도 산뜻하고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프로방스에서는 ‘사랑을 부르는 향기’로 통한다. 버베나의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이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와 활력을 선사하고, 마음을 편안히 진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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