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34)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페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번째 트렁크 수영복(Trans bb's first swim trunks)"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페이지는 상의를 탈의한 채 트렁크 수영복만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유방절제술 후 처음으로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레즈비언에서 트랜스젠더로, 성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이후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알리며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페이지는 영화 '주노', '인셉션',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수술 전 이름은 엘렌 페이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현지시간) 페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번째 트렁크 수영복(Trans bb's first swim trunks)"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페이지는 상의를 탈의한 채 트렁크 수영복만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유방절제술 후 처음으로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레즈비언에서 트랜스젠더로, 성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이후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알리며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페이지는 영화 '주노', '인셉션',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수술 전 이름은 엘렌 페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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