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과 박주현은 13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각각 '18 어게인'과 '인간수업'으로 이 상을 거머쥐었다.
이도현은 "상을 받을 줄 정말 몰랐다.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라며 울컥했다. "시민분들께 감사함을 느꼈다. 코로나19 시국에 쉽게 촬영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협조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주현은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신인상은 꿈만 꿀 수 있던 상인데, 이렇게 손에 쥐게 해준 '인간수업'이 너무 고맙다. 더 좋은 배우가 돼서 이 상이 아깝지 않은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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