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단일화 과정 위한 시너지 역할 부탁하고 싶어"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성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께 당사를 방문하거나 국회에서 인사드리겠다고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김 위원장이 '한 번 시간 잡아보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는 동료 아니겠나. 그래서 이번 단일화의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시한 내에 맞춰서 시너지 내도록 역할을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안 대표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의 비전 발표회에 대해서는 "길어야 한 후보당 10~15분 이야기할 것 같은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알기 쉽게 설명드리겠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이 어떻게 달라질지 희망을 가지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보 등록일이 19일까지인 만큼 시간이 촉박해 토론이 한 번밖에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에는 "그래서 1월부터 계속 말하지 않았나. 후보들 간에 경선은 경선대로 해도 서로 그 당에서 단일 후보 선출에 대한 합의를 이루고, 정책 토론을 3월5일부터 하자고 말한 바 있다. 아쉽게 생각한다"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안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김 위원장이 '한 번 시간 잡아보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는 동료 아니겠나. 그래서 이번 단일화의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시한 내에 맞춰서 시너지 내도록 역할을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안 대표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의 비전 발표회에 대해서는 "길어야 한 후보당 10~15분 이야기할 것 같은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알기 쉽게 설명드리겠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이 어떻게 달라질지 희망을 가지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보 등록일이 19일까지인 만큼 시간이 촉박해 토론이 한 번밖에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에는 "그래서 1월부터 계속 말하지 않았나. 후보들 간에 경선은 경선대로 해도 서로 그 당에서 단일 후보 선출에 대한 합의를 이루고, 정책 토론을 3월5일부터 하자고 말한 바 있다. 아쉽게 생각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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