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부동산 대책 추진에 차질 없어야"
[서울=뉴시스] 김태규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투기는 투기대로 조사하되,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의 신뢰가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LH 투기 의혹이 자칫 2·4 공급 대책 전반의 신뢰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LH 투기 의혹과 무관하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부동산 정책 추진에 굳은 의지를 보인 것이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2·4 부동산 대책 추진도 차질 없어야 한다"며 "나아가 오히려 공급 대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LH 투기 의혹이 자칫 2·4 공급 대책 전반의 신뢰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LH 투기 의혹과 무관하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부동산 정책 추진에 굳은 의지를 보인 것이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2·4 부동산 대책 추진도 차질 없어야 한다"며 "나아가 오히려 공급 대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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