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26명 완치 판정, 군 내 환자 86명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5일 경기와 강원에 있는 전방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8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16명(화천 1명, 파주 13명, 인천 1명, 철원 1명), 육군 간부 2명(화천 1명, 파주 1명)이다.
화천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서울로 휴가를 다녀온 뒤 부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같은 지역 육군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하던 중 증상이 발현된다.
파주 지역 육군 병사 11명과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같은 지역 육군 병사 2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관찰 중 증상이 나타났다.
철원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예방적 격리가 됐다가 격리해제 후에 뒤늦게 증상이 나타났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8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16명(화천 1명, 파주 13명, 인천 1명, 철원 1명), 육군 간부 2명(화천 1명, 파주 1명)이다.
화천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서울로 휴가를 다녀온 뒤 부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같은 지역 육군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하던 중 증상이 발현된다.
파주 지역 육군 병사 11명과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같은 지역 육군 병사 2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관찰 중 증상이 나타났다.
철원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예방적 격리가 됐다가 격리해제 후에 뒤늦게 증상이 나타났다.
인천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밖에 전국 군 부대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6명이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86명이 됐다.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469명, 완치자는 383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94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476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밖에 전국 군 부대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6명이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86명이 됐다.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469명, 완치자는 383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94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47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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