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수가 88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중 비수도권에서도 3차 유행 이후 가장 많은 273명이 확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15/NISI20201215_0000656178_web.jpg?rnd=20201215094926)
[서울=뉴시스]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수가 88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중 비수도권에서도 3차 유행 이후 가장 많은 273명이 확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문산읍 거주 A씨 일가족 3명 등 주민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40대 A씨 부부(파주시 242·243번)와 10대 자녀(파주시 244번)는 김포시의 친척 김장모임 참석 후 부모(김포시 270번)가 지난 7일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자가격리 상태였다.
지난 8일과 13일 부부에게서 미열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자녀는 무증상 확진자다.
운정2동에 사는 50대 B씨는 서산시 소재 기도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전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3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경기도에 확진자들이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 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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