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승리 확정시 선거인단 270명 달성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후보가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 막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했다.
CNN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8시 49분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95% 기준 바이든 후보의 득표율은 49.4%로 트럼프 대통령(49.3%) 을 0.1%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득표수는 현재 바이든 후보가 329만5304표로 트럼프 대통령(328만9717표) 보다 5587표 많다.
CNN 집계 기준 바이든 후보는 현재 선거인단 253명을 확정해 트럼프 대통령(213명) 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종 승리에는 선거인단 270명이 필요하다.
승자가 확실시되지 않고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네바다, 애리조나, 알래스카 등이 남았다.
펜실베이니아에는 선거인단 20명이 걸려 있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승리를 확정하면 다른 지역을 추가로 확보하지 않아도 선거인단 매직넘버 270명을 넘길 수 있다.
현재 남은 지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한 곳은 노스캐롤라이나, 알래스카 뿐이다.
바이든 후보는 앞서 조지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조지아는 개표 99% 기준 두 후보 모두 득표율 49.4%다. 득표수는 바이든이 1100표 가량 앞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N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8시 49분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95% 기준 바이든 후보의 득표율은 49.4%로 트럼프 대통령(49.3%) 을 0.1%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득표수는 현재 바이든 후보가 329만5304표로 트럼프 대통령(328만9717표) 보다 5587표 많다.
CNN 집계 기준 바이든 후보는 현재 선거인단 253명을 확정해 트럼프 대통령(213명) 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종 승리에는 선거인단 270명이 필요하다.
승자가 확실시되지 않고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네바다, 애리조나, 알래스카 등이 남았다.
펜실베이니아에는 선거인단 20명이 걸려 있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승리를 확정하면 다른 지역을 추가로 확보하지 않아도 선거인단 매직넘버 270명을 넘길 수 있다.
현재 남은 지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한 곳은 노스캐롤라이나, 알래스카 뿐이다.
바이든 후보는 앞서 조지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조지아는 개표 99% 기준 두 후보 모두 득표율 49.4%다. 득표수는 바이든이 1100표 가량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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