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지역 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익산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다단계판매업에 종사하는 이 여성은 지난 15일 대전에서 확진자와 30분 가량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또 다른 한 명과 대전을 함께 방문했다.
이 여성은 발열과 근육통이 발생해 25일 오후 4시경 익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다.
이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은 26일 오전 2시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대학교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 조치됐다.
여성은 대전 확진자와 접촉 후 원광대학교 장례식장과 식당, 교회, 병원, 약국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자택과 이 여성이 방문한 장례식장, 의료기관 등의 소독을 실시했다.
또 동행자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카드사용내역과 스마트폰 GPS 등을 활용한 동선 확보와 접촉자 등의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확진자는 익산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다단계판매업에 종사하는 이 여성은 지난 15일 대전에서 확진자와 30분 가량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또 다른 한 명과 대전을 함께 방문했다.
이 여성은 발열과 근육통이 발생해 25일 오후 4시경 익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다.
이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은 26일 오전 2시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대학교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 조치됐다.
여성은 대전 확진자와 접촉 후 원광대학교 장례식장과 식당, 교회, 병원, 약국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자택과 이 여성이 방문한 장례식장, 의료기관 등의 소독을 실시했다.
또 동행자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카드사용내역과 스마트폰 GPS 등을 활용한 동선 확보와 접촉자 등의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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