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7월1일 예정됐던 '5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인접지역인 대전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기념식을 대신해 기념사와 시민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청주예총 주관의 축하공연은 유튜브 등으로 선보이고, 시민대상 시상식은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