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67번째 사망자는 분당제생병원 80대 男

기사등록 2020/03/12 14:47:55

최종수정 2020/03/12 14:49:25

질본 "11일 오후 10시께 사망…중증 이상 93명"

[성남 =뉴시스]최진석 기자 = 6일 오전 간호사, 간호조무사, 입원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외래진료가 중단된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2020.03.06.myjs@newsis.com
[성남 =뉴시스]최진석 기자 = 6일 오전 간호사, 간호조무사, 입원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외래진료가 중단된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병원 내 집단발병이 발생한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입원 환자인 80대 남성이다.

곽진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12일 오후 충북 질본에서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 중 이 같이 설명했다.

곽 팀장은 "67번째 사망자는 어제(11일) 오후 10시께 사망했다"며 "현재 총 93명이 중증 단계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증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현재 34명, 위중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59명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11일 사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67명으로 늘어났다. 질본은 앞서 12일 0시 기준 통계에서 사망자는 66명이며 지난 11일 총 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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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7번째 사망자는 분당제생병원 80대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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