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부산 파크 하얏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부산(AHAF BUSAN 2020)'이 취소됐다.
21일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운영위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선보일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부산'은 코로나19의 심각한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고의 호텔 아트페어인 ‘AHAF BUSAN 2020’에는 국내 주요 갤러리와 중국, 일본 등 7개국 갤러리 50여 곳의 화랑과 300명의 작가가 참여, 3000여 점을 부산 하얏트 50개 객실에서 전시판매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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