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콜롬비아 대통령과 만담…협력 강화
"케이팝(K-POP) 아주 발전적인 산업 아이콘"
"4차산업도 다양한 방식의 협력 지속됐으면"

【메데진(콜롬비아)=뉴시스】중남미를 순방중인 박원순(오른쪽) 시장은 12일 오후 1시(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데진 플라자메이어에서 이반 두께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악수를 하면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스마트교통 등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9.07.12. (사진=서울시 제공)
【메데진(콜롬비아)=뉴시스】배민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콜롬비아 대통령과 만나 교류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중남미 순방 중인 박 시장은 12일 오후 1시10분(현지시각) 콜롬비아 메데진 플라자메이어에서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면담을 했다.
박 시장과 두케 대통령은 이날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스마트교통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시민시장실, 지능형 교통시스템인 토피스(TOPIS),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 교통길이 사람길로 변신한 서울로 7017, 2년 연속 서울시민 공감 1위 정책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콜롬비아는 처음 방문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발전하고 있다. 서울도 배울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을 살펴봤다"며 "어제 메데진 코무나13(Comuna13)지역에 가서 정말 너무 감동적이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지역이 문화·예술의 힘으로 도시가 확실하게 변화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두케 대통령은 "서울시의 큰 발전에 대해 큰 감동을 받고 있다. 그 지역은 사회적으로 혁신적으로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곳이다. 콜롬비아는 창조적인 사업이 매우 활성화 되고 있고 있다"며 "케이팝(K-POP)은 아주 발전적인 산업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콜롬비아는 음악뿐만 아니라 디자인, IT,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선 한국과 공통분모가 있다. 양국 간에 3년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돼 시행하고 있다. 이 분야가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4차산업 혁명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식의 협력이 계속 지속됐으면 좋겠다. 특히 4차산업 혁명의 자율주행 같은 경우에는 5G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이 이미 상용화 됐기 때문에 협력하면 좋을 것 같다"며 "올해 10월 중으로 방문한다고 들었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제가 모시고 싶다"고 회답했다.
두케 대통령은 직항노선 확보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원했다.
두케 대통령은 "한국과 콜롬비아의 직항을 만들고 싶고 관광을 좀 더 활성화 시켜 한국의 투자가 좀 더 많이 됐으면 한다"며 "한국인의 콜롬비아에 대한 투자, 양국 간의 투자가 더 커졌으면 좋겠다. 10월에 콜롬비아 기업인들을 대동한 한국의 투자 촉진단이 방한할 예정이다. 보고타의 주요 사업인 메트로 사업에 대해서도 한국 기업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한국에서 남미와 중미가 멀었는데 직항이 생기면 훨씬 편해지고 관광객도 많아질 것 같다. 한국 기업들의 콜롬비아에 대한 투자도 서울에 많은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힘이 닿는 한 돕도록 하겠다"며 "정부 간 관계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가 높아지면 기업이 훨씬 더 많은 투자도 이뤄질 것이다. 교류의 바탕으로 훨씬 더 양국 관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저도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8~17일 7박10일 일정으로 중남미 순방 중이다. 대한민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대상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와 콜롬비아의 강소 혁신도시 메데진, 수도 보고타 3개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사회통합에 방점을 둔 도시재생과 교통 혁신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정책현장 곳곳을 방문한다. 서울시의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email protected]
중남미 순방 중인 박 시장은 12일 오후 1시10분(현지시각) 콜롬비아 메데진 플라자메이어에서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면담을 했다.
박 시장과 두케 대통령은 이날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스마트교통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시민시장실, 지능형 교통시스템인 토피스(TOPIS),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 교통길이 사람길로 변신한 서울로 7017, 2년 연속 서울시민 공감 1위 정책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콜롬비아는 처음 방문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발전하고 있다. 서울도 배울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을 살펴봤다"며 "어제 메데진 코무나13(Comuna13)지역에 가서 정말 너무 감동적이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지역이 문화·예술의 힘으로 도시가 확실하게 변화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두케 대통령은 "서울시의 큰 발전에 대해 큰 감동을 받고 있다. 그 지역은 사회적으로 혁신적으로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곳이다. 콜롬비아는 창조적인 사업이 매우 활성화 되고 있고 있다"며 "케이팝(K-POP)은 아주 발전적인 산업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콜롬비아는 음악뿐만 아니라 디자인, IT,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선 한국과 공통분모가 있다. 양국 간에 3년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돼 시행하고 있다. 이 분야가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4차산업 혁명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식의 협력이 계속 지속됐으면 좋겠다. 특히 4차산업 혁명의 자율주행 같은 경우에는 5G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이 이미 상용화 됐기 때문에 협력하면 좋을 것 같다"며 "올해 10월 중으로 방문한다고 들었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제가 모시고 싶다"고 회답했다.
두케 대통령은 직항노선 확보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원했다.
두케 대통령은 "한국과 콜롬비아의 직항을 만들고 싶고 관광을 좀 더 활성화 시켜 한국의 투자가 좀 더 많이 됐으면 한다"며 "한국인의 콜롬비아에 대한 투자, 양국 간의 투자가 더 커졌으면 좋겠다. 10월에 콜롬비아 기업인들을 대동한 한국의 투자 촉진단이 방한할 예정이다. 보고타의 주요 사업인 메트로 사업에 대해서도 한국 기업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한국에서 남미와 중미가 멀었는데 직항이 생기면 훨씬 편해지고 관광객도 많아질 것 같다. 한국 기업들의 콜롬비아에 대한 투자도 서울에 많은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힘이 닿는 한 돕도록 하겠다"며 "정부 간 관계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가 높아지면 기업이 훨씬 더 많은 투자도 이뤄질 것이다. 교류의 바탕으로 훨씬 더 양국 관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저도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8~17일 7박10일 일정으로 중남미 순방 중이다. 대한민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대상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와 콜롬비아의 강소 혁신도시 메데진, 수도 보고타 3개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사회통합에 방점을 둔 도시재생과 교통 혁신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정책현장 곳곳을 방문한다. 서울시의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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