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9일까지 국무총리공관 앞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삼청동은 단오를 맞아 국무총리공관(종로구 삼청로 95) 앞에서 '제8회 삼청동 단오절 부채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전시 프로그램은 ▲접부채 작품전시 ▲어린이 부채그림 그리기 ▲거리 공연 등이 열린다.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국악 실내악단의 가야금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채전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작가 10여 명이 자연을 소재로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적은 부채 200여 점을 전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접부채에 직접 그림을 그려 부채를 꾸미는 체험 행사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거리예술 전통 국악 공연에는 명지대학교 한국음악과 토리 외 3개 팀이 참여한다. 이날 오후 2시, 8일과 9일 오전 11시 및 오후 4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여름을 앞두고 있어 예로부터 부채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삼청동에서 아름다운 그림이 담긴 부채 전시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전시 프로그램은 ▲접부채 작품전시 ▲어린이 부채그림 그리기 ▲거리 공연 등이 열린다.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국악 실내악단의 가야금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채전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작가 10여 명이 자연을 소재로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적은 부채 200여 점을 전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접부채에 직접 그림을 그려 부채를 꾸미는 체험 행사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거리예술 전통 국악 공연에는 명지대학교 한국음악과 토리 외 3개 팀이 참여한다. 이날 오후 2시, 8일과 9일 오전 11시 및 오후 4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여름을 앞두고 있어 예로부터 부채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삼청동에서 아름다운 그림이 담긴 부채 전시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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