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기사등록 2019/06/03 14:26:51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 수 10.2% 증가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최우수상 3회, 우수상 2회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자리 평가제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해 지역일자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역의 변화와 요구가 정부정책을 이끌어낸 선도적 모델,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삶터와 쉼터 그리고 일터가 공존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동 만들기 ▲상생과 공존으로 소상공인과 청년 참업가를 지키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성동 어르신, 제2의 삶을 찾아드리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등이 우수한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구는 일자리 7285개를 만들어 목표 7100개 대비 102.6% 초과 달성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도 17만4390명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본격적으로 민선 7기의 첫 발을 내딛는 2019년에 5년 연속으로 일자리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러한 수상 결과는 우리구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다각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일하고 싶은 구민이면 누구나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차질없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활기찬 일자리 중심 도시 성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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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6/03 14:26: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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