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로페이 현장 목소리 듣다…'주민과 함께 목요데이트'

기사등록 2019/04/30 14:54:58

【서울=뉴시스】도봉구 주민과 함께하는 목요데이트. 2019.04.30.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 주민과 함께하는 목요데이트. 2019.04.30.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6일 구청 M4층 위당홀에서 올해 첫번째 '주민과 함께하는 목요데이트'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구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목요데이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정한 형식 없이 20~30명으로 구성된 주민들은 구청장의 직접 진행에 따라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처음 열린 목요데이트에서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의 가맹점 모집 활동을 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동안 제로페이 가맹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그 밖에 평상시 구정에 궁금한 사항, 환경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답변이 오고갔다.

이동진 구청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이라며 "앞으로는 주변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저변 확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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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로페이 현장 목소리 듣다…'주민과 함께 목요데이트'

기사등록 2019/04/30 14:54: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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