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원주, 내달 1일 '노동절 기념 한마음축제'

기사등록 2019/04/19 19:00:30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의장 석승희)는 오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청 푸른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2019.04.19.(사진=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 제공)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의장 석승희)는 오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청 푸른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2019.04.19.(사진=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 제공)[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의장 석승희)는 오는 5월1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청 푸른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념식과 한마음 축제에는 석승희 의장을 비롯해 원창묵 원주시장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는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노,사,정)과 노동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한마음 축제를 마련했다.

행사는 노동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산업평화와 노사관계 개선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표창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원주시민과 한국노총 조합원 등 노래경연에 참가 신청한 15개팀의 열띤 공연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행운권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한편 지난 1969년 설립된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는 원주, 횡성권 43개의 노동조합이 가입돼 있는 원주지역 최대 노동단체이다.

석승희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피로를 풀고 휴식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모두가 늘 바라고 꿈꾸는 노동자들이 좀 더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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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원주, 내달 1일 '노동절 기념 한마음축제'

기사등록 2019/04/19 19:00: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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