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그는 내달 1일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17일 어도어와 업계에 따르면, 어도어 이사진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키는 걸로 의결했다. 민 전 대표의 새 사내이사 임기는 내달 2일부터 3년이다.
그런데 민 전 대표는 원활한 뉴진스 활동을 위해선 이사 임기 연장뿐 아니라 대표이사 복귀를 해야한다는 요구도 하고 있다.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민 전 대표의 이사 임기는 연장하되, 대표 복귀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임총에선 다른 안건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는 이와 별개로 하이브가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어도어와 업계에 따르면, 어도어 이사진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키는 걸로 의결했다. 민 전 대표의 새 사내이사 임기는 내달 2일부터 3년이다.
그런데 민 전 대표는 원활한 뉴진스 활동을 위해선 이사 임기 연장뿐 아니라 대표이사 복귀를 해야한다는 요구도 하고 있다.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민 전 대표의 이사 임기는 연장하되, 대표 복귀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임총에선 다른 안건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는 이와 별개로 하이브가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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