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관내 청소년수련관 3층에 창의교육협력센터를 마련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크는 교육공동체, 과천’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는 창의교육협력센터는 혁신교육지구 운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기능과 역할을 분담한다.
과천시 2명,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명 등 4명이 근무하는 센터의 센터장은 과천시가 맡으며 ▲초등학교 신입생의 빠른 학교 적응을 돕는 신나는 교실 사업 운영 ▲코딩 수업 등 지역 내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또 ▲과학창의융합 인재 육성 사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발굴 및 지역교육 네트워크 구축,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교원 대상 포럼 및 워크샵을 개최했으며, 지난 2월에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지정 협약을 맺었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지원비 8억원과 자체 예산 23억원 등 총 31억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
김종천 시장은 “창의교육협력센터를 통해 지역사회가 가진 교육자원과 인프라를 발굴하여, 학교가 지역의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함께 크는 교육공동체, 과천’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는 창의교육협력센터는 혁신교육지구 운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기능과 역할을 분담한다.
과천시 2명,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명 등 4명이 근무하는 센터의 센터장은 과천시가 맡으며 ▲초등학교 신입생의 빠른 학교 적응을 돕는 신나는 교실 사업 운영 ▲코딩 수업 등 지역 내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또 ▲과학창의융합 인재 육성 사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발굴 및 지역교육 네트워크 구축,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교원 대상 포럼 및 워크샵을 개최했으며, 지난 2월에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지정 협약을 맺었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지원비 8억원과 자체 예산 23억원 등 총 31억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
김종천 시장은 “창의교육협력센터를 통해 지역사회가 가진 교육자원과 인프라를 발굴하여, 학교가 지역의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