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 3월 말까지 진행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 12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각계각층 주민 100여명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기념사업 주제는 '1500 뚝섬만세운동'으로 성수동 뚝섬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모티브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 낮 12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진행예정인 기념행사는 12시부터는 만들기, 먹거리, 학습 등 5개 테마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기념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들의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구립극단과 역사울림성동(구 소녀상지킴이)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창작 뮤지컬 '190326 뚝섬만세운동'을 상연한다.
행사 이외에 기념사업은 ▲독립운동 체험 이벤트 ▲독립운동 역사고증 ▲뚝섬만세운동자료전으로 다음달 말까지 추진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1운동은 비폭력적이고 민주적으로 진행된 세계사에서 유래 없는 평화독립운동이자 오늘을 있게 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전 인구의 10% 넘는 인원이 참여하고 1500회가 넘는 만세운동으로 민주국가를 만들어냈듯이 주민이 만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이 뚝섬만세운동을 알리고 구민 모두가 역사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구는 지난달 각계각층 주민 100여명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기념사업 주제는 '1500 뚝섬만세운동'으로 성수동 뚝섬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모티브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 낮 12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진행예정인 기념행사는 12시부터는 만들기, 먹거리, 학습 등 5개 테마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기념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들의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구립극단과 역사울림성동(구 소녀상지킴이)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창작 뮤지컬 '190326 뚝섬만세운동'을 상연한다.
행사 이외에 기념사업은 ▲독립운동 체험 이벤트 ▲독립운동 역사고증 ▲뚝섬만세운동자료전으로 다음달 말까지 추진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1운동은 비폭력적이고 민주적으로 진행된 세계사에서 유래 없는 평화독립운동이자 오늘을 있게 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전 인구의 10% 넘는 인원이 참여하고 1500회가 넘는 만세운동으로 민주국가를 만들어냈듯이 주민이 만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이 뚝섬만세운동을 알리고 구민 모두가 역사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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