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매물 아웃'…직방, 연구소 개설

기사등록 2019/02/15 11:11:36

사례별 분석·패턴 연구…검증방식 도입

허위매물 피해 예방 정책 개발도 추진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은 '허위매물 아웃(Out)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소는 허위매물을 사례별로 분석하고 패턴을 연구해 고도의 검증 방식을 도입하는 한편 허위매물 관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책 개발도 추진한다.

연구원은 허위매물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던 고객안심팀 매물검수파트와 부동산 중개 경험이 있는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다.

직방 관계자는 "허위매물로 인해 피해 받는 이용자와 다수의 정직한 중개사들이 더는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방은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중인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한해 허위매물 신고건수를 지역 평균 13%가량 줄였다고 밝혔다. 허위매물 게시로 경고 3회를 받은 중개사는 직방에서 탈퇴 처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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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매물 아웃'…직방, 연구소 개설

기사등록 2019/02/15 11:11: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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