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9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 총파업
성과급은 합의, 페이밴드와 임피제는 난항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KB국민은행 노조는 7일 "공식적으로 노사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결국 19년 만의 총파업이 8일 진행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노사는 성과급과 페이밴드, 임금피크제 등 안건을 두고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총파업에 이르게 됐다. 노조는 7일 오후9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밤샘 농성을 벌인 뒤 8일 연이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사는 성과급 300%에 있어서는 합의를 이뤘지만 페이밴드 폐지, 임금피크제 등에 관해서는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KB국민은행 노사는 성과급과 페이밴드, 임금피크제 등 안건을 두고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총파업에 이르게 됐다. 노조는 7일 오후9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밤샘 농성을 벌인 뒤 8일 연이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사는 성과급 300%에 있어서는 합의를 이뤘지만 페이밴드 폐지, 임금피크제 등에 관해서는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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