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애플 실적 부진 쇼크로 하락 개장...다우 1.6%↓

기사등록 2019/01/04 00:35:5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3일(현지시간) 애플의 작년 10~10월 분기 매출이 예상 이상으로 부진을 보인 여파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부르면서 하락해 시작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55분(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73포인트, 1.6% 밀린 2만297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33포인트, 1.3% 떨어진2487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24포인트, 1.9% 크게 내렸다.

애플은 작년 10~12월 분기 실적 악화가 중국 판매 침체와 달러 강세를 이유를 들면서 중국 경기 감속과 미국 기업 부진을 경계하는 투자자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져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확산하고 있다.

투자판단과 목표주가가 하향한 애플은 8.9%까지 떨어져 혼자서 다우 지수를 100포인트 가까이 끌어내리고 있다.

2018년 출하 대수가 295만대로 전년 대비 감소한 제너럴 모터스(GM)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주 셀진을 740억 달러에 매수한다고 발표한 제약주 브리스톨 마이어도 급락하고 있다.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낮춘 금융주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시티그룹 역시 떨어지고 있다.

반면 매수가격이 기대 이상인 셀진은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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