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통해 선불교통카드 10만원 지급
차량 소유한 고령운전자 우선지원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 최초로 관내 거주하는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선불교통카드 10만원(1회)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운전면허증 반납에 관심 있는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한 노인에게 핸드폰 문자로 운전면허 반납처리 일자를 통지한다.
문자를 받은 노인은 정해진 일자에 동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 담당자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반납처리한다. 반납처리 즉시 노인에게 운전면허 졸업증서가 교부된다.
구는 6월 운전면허증 반납처리가 완료된 고령운전자들 가운데 차량을 소유한 자에게 10만원이 충전된 선불교통카드를 우선 교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02-2620-336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운전면허증이 반납 처리되면 앞으로 운전을 할 수 없다. 필요하면 다시 운전면허를 재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신청해야 한다"며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고령운전자들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유도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고령친화도시 양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운전면허증 반납에 관심 있는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한 노인에게 핸드폰 문자로 운전면허 반납처리 일자를 통지한다.
문자를 받은 노인은 정해진 일자에 동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 담당자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반납처리한다. 반납처리 즉시 노인에게 운전면허 졸업증서가 교부된다.
구는 6월 운전면허증 반납처리가 완료된 고령운전자들 가운데 차량을 소유한 자에게 10만원이 충전된 선불교통카드를 우선 교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02-2620-336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운전면허증이 반납 처리되면 앞으로 운전을 할 수 없다. 필요하면 다시 운전면허를 재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신청해야 한다"며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고령운전자들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유도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고령친화도시 양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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