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 2025년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돼

기사등록 2018/11/24 01:36:37

【파리=AP/뉴시스】세코 히로시케(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왼쪽)과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오사카부 지사(가운데), 마쓰모토 마사요시((松本正義) 스미토모전기 회장 등이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만국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일본 오사카가 선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2018.11.24
【파리=AP/뉴시스】세코 히로시케(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왼쪽)과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오사카부 지사(가운데), 마쓰모토 마사요시((松本正義) 스미토모전기 회장 등이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만국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일본 오사카가 선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2018.11.2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2025년 국제박람회(엑스포)가 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된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 결과 오사카가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와 러시아의 예카테린부르크를 제치고 2025년 개최지로 결정됐다. 오사카에서 국제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1970년 이후 55년만이다.

 오사카는 156개국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85표를 얻어 48표의 예카테린부르크와 23표의 바쿠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지만 당선에 필요한 총투표의 3분의 2에 미달, 오사카와 예카테린부르크 간 결선투표로 이어졌고 결선투표 결과, 2025년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됐다.

 일본은 지난 1970년 오사카, 지난 2005년 아이치(愛知)현 이후 3번째로 국제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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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 2025년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돼

기사등록 2018/11/24 01:36: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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