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바오(필리핀)=AP/뉴시스】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4월29일 필리핀 다바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3일 자신이 마리아 루르데스 세레노 전 대법원장 해임에 개입했다는 가르시아-사얀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의 비난에 대해 "지옥에나 떨어져라"고 말했다. 2018.6.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3일 디에고 가르시아-사얀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에 대해 "지옥에나 떨어지라"고 말했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자신이 마리아 루르데스 세레노 전 대법원장 해임에 개입했다는 가르시아-사얀 보고관의 비난에 대한 대응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가르시아-사얀 보고관에게 필리핀 국내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면서 "그는 지옥에 떨어질 수 있다. 그는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나는 그의 인권특별보고관 직위도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가르시아-사얀 보고관은 지난달 31일 마닐라에서 기자들에게 세레노 전 대법원장에 대한 두테르테 대통령의 공개 비난 이후 세레노 전 대법원장이 해임된 것은 사법부의 독립에 대한 공격으로 필리핀의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에서 수천명의 사망자를 초래한 자신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에 대한 유엔의 비난에도 비슷한 반응들을 보였었다.
가르시아-사얀 보고관은 "세레노 전 대법원장을 해임한 것은 필리핀 대법원 및 다른 사법체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대변인 해리 로케는 "대통령은 세레노 전 대법원장의 해임에 개입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세레논 전 대법원장을 싫어하는 것이 사법부와 사법부의 독립에 대한 공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두테르테 대통령은 가르시아-사얀 보고관에게 필리핀 국내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면서 "그는 지옥에 떨어질 수 있다. 그는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나는 그의 인권특별보고관 직위도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가르시아-사얀 보고관은 지난달 31일 마닐라에서 기자들에게 세레노 전 대법원장에 대한 두테르테 대통령의 공개 비난 이후 세레노 전 대법원장이 해임된 것은 사법부의 독립에 대한 공격으로 필리핀의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에서 수천명의 사망자를 초래한 자신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에 대한 유엔의 비난에도 비슷한 반응들을 보였었다.
가르시아-사얀 보고관은 "세레노 전 대법원장을 해임한 것은 필리핀 대법원 및 다른 사법체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대변인 해리 로케는 "대통령은 세레노 전 대법원장의 해임에 개입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세레논 전 대법원장을 싫어하는 것이 사법부와 사법부의 독립에 대한 공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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