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 각 레벨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25분 동안 전화통화를 갖고 현재 진행중인 북미 접촉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통화에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의 뉴욕 협의와 판문점 북미 실무접촉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 재추진 동향과 향후 추진 방향 등 미국 측 구상을 강 장관에게 설명했다.
강 장관은 최근 일련의 북미 접촉 과정에서 한미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평가하고, 현재의 대화 동력을 계속 유지하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두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한미간 각 레벨에서 긴밀히 소통·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그간 북미 실무접촉 및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 과정에서 수시로 연락하면서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긴밀히 조율해왔고 이번 통화도 이러한 소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외교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통화에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의 뉴욕 협의와 판문점 북미 실무접촉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 재추진 동향과 향후 추진 방향 등 미국 측 구상을 강 장관에게 설명했다.
강 장관은 최근 일련의 북미 접촉 과정에서 한미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평가하고, 현재의 대화 동력을 계속 유지하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두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한미간 각 레벨에서 긴밀히 소통·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그간 북미 실무접촉 및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 과정에서 수시로 연락하면서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긴밀히 조율해왔고 이번 통화도 이러한 소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