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마크롱 "美관세는 불법에 실수"…트럼프와 오늘 전화통화

기사등록 2018/06/01 05:54:30

마크롱 "최악 방법으로 기존 국제 불균형 대응" 지적도

【워싱턴=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된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18.04.25
【워싱턴=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된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18.04.25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유럽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미국의 고관세 부과와 관련해 전화통화를 한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철강 및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키로 한 미국의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민족주의"에 대해 경고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추후 회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미국의 결정을 비난했다. 그리고 국제법에 입각해 유럽의 입장을 취할 것"이라며 "이 결정(미국의 관세 부과 결정)은 국제 무역법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불법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결정이 경제적 민족주의를 만들어 내는 등 최악의 방법으로 기존 국제 불균형에 대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족주의는 전쟁이다. 그것은 정확히 1930년대에 일어났었다"고 지적했다.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도 "우리는 다자주의 미래 뿐 아니라, 지구 자체를 위한 중요한 순간에 있다"며 "우리는 다자주의를 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점점 더 세계화 되고 국경과 관련해 알지 못하는 도전에 직면할 때 유일한 길(해법)은 그것(다자주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종합]마크롱 "美관세는 불법에 실수"…트럼프와 오늘 전화통화

기사등록 2018/06/01 05:54:3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