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김혜경 기자 =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25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좋은 뉴스가 있을 수 있다"며 회담 개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 미 워싱턴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 펜타곤에서 기자들에게 "외교관들이 북미 정상회담이 다시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매티스는 또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됐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격 회담 취소 통보와 이에 대한 북한의 입장 발표 등, 일련의 북미간 대화에 대해 "흔히 있는 쌍방 타협(Usual give and take)"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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