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공동성명 外 특별성명 채택 추진···판문점 선언 이행 노력
아베 日총리와 한일 정상회담도···대북 공조·양국관계 발전 논의

【마닐라(필리핀)=뉴시스】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11.14.
【서울=뉴시스】김태규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일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첫 다자회의를 통해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 설득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판문점 선언에 대한 지지는 물론, 한일관계 발전에 대한 논의를 포괄적으로 다룰 방침이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4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문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 및 한일 정상회담 참석 일정과 의미를 설명했다.
김 보좌관은 이번 순방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오는 9일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 대통령으로는 6년 반만에 일본을 방문한다"며 "이로서 취임 1년 안에 한반도 주변 4개국 방문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9일 오전 일본 도쿄 영빈관에서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아베 일본 총리와 함께 3국간 실질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3국간 공통현안을 다루는 제1세션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3국의 공동 대응 방안, 3국 간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협력 방안, 2018평창동계올림픽-2020도쿄하계올림픽-2022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것을 계기로 마련된 3국 간 체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국제정세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제2세션에서 2018 남북 정상회담 합의문인 '판문점 선언'의 성과와 의미를 설명하고, 합의 이행을 위한 두 정상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직후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일본 총리와 함께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례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의장국 주최로 이뤄지는 공동선언과는 별도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내용의 3국 정상의 특별성명을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經團聯)가 주관하는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 3국 경제인을 격려한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일본 총리실에서 아베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총리 공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과 함께 정상회담을 이어간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6번째인 한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처음 시작된 한·중·일 정상회의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2015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6차 정상회의 이후 2년 반만에 성사됐다.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판문점 선언에 대한 지지는 물론, 한일관계 발전에 대한 논의를 포괄적으로 다룰 방침이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4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문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 및 한일 정상회담 참석 일정과 의미를 설명했다.
김 보좌관은 이번 순방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오는 9일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 대통령으로는 6년 반만에 일본을 방문한다"며 "이로서 취임 1년 안에 한반도 주변 4개국 방문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9일 오전 일본 도쿄 영빈관에서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아베 일본 총리와 함께 3국간 실질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3국간 공통현안을 다루는 제1세션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3국의 공동 대응 방안, 3국 간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협력 방안, 2018평창동계올림픽-2020도쿄하계올림픽-2022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것을 계기로 마련된 3국 간 체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국제정세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제2세션에서 2018 남북 정상회담 합의문인 '판문점 선언'의 성과와 의미를 설명하고, 합의 이행을 위한 두 정상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직후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일본 총리와 함께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례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의장국 주최로 이뤄지는 공동선언과는 별도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내용의 3국 정상의 특별성명을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經團聯)가 주관하는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 3국 경제인을 격려한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일본 총리실에서 아베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총리 공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과 함께 정상회담을 이어간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6번째인 한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처음 시작된 한·중·일 정상회의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2015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6차 정상회의 이후 2년 반만에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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