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73억2083만원 재산신고 '도내 최고'

기사등록 2018/03/29 11:14:57

나동연 양산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의 지난해 재산은 작은 폭이나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재산총액 5억350만원으로 전년도인 2016년보다 4153만원이 늘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656만원을 신고해 지난해 신고액인 마이너스 6914만원보다 7570만원이 늘었지만, 전국 교육감 중에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사천시장 출마를 위해 의장직을 내놓은 박동식 전 경남도의회 의장은 8억7788만원을 신고해 전년보다 2319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장·군수의 경우 김동진 통영시장과 오영호 의령군수 2명만 재산이 줄었는데, 오영호 군수는 전년보다 13억3천971만원이나 줄어든 30억9367만원을 신고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10억3416만원을 신고해 전년보다 7195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재산을 가장 많이 신고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년보다 8억1691만원이나 늘어난 73억2083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안상수 창원시장 37억4165만원, 이창희 진주시장은 26억3341만원, 박일호 밀양시장 18억300만원, 권민호 전 거제시장 16억6천39만원, 허성곤 김해시장 13억542만원, 송도근 사천시장 12억5521만원 순이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1억3520만원을 신고해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재산이 가장 적었다.

도단위 기관 재산총액 1위는 최근 사퇴한 류순철 도의원으로 56억3천729만원을 신고했고, 하위 1위는 마이너스 2억7550만원을 신고한 심정태 도의원으로 나타났다.

시·군 단위에서는 정영재 진주시의원이 61억27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김주석 함안군의원이 마이너스 4억4568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박 교육감은 1일 발표한 '제16대 경상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위원회'의 2017년 하반기 86개 공약사업 이행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6.5점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2018.02.01.(사진=뉴시스 자료사진)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박 교육감은 1일 발표한 '제16대 경상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위원회'의 2017년 하반기 86개 공약사업 이행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6.5점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2018.02.01.(사진=뉴시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재산공개 내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대상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경상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대상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의 경남공보를 통해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대상자들의 재산변동 신고사항은 6월 말(필요시 3개월 범위 내 연장 가능)까지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받게 된다.

재산심사 결과 공직자가 등록대상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누락 또는 잘못 기재했을 경우, 또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물 또는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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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73억2083만원 재산신고 '도내 최고'

기사등록 2018/03/29 11:14: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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