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옥수수차 항산화활성 높여 음용하세요"

기사등록 2018/02/12 16:39:15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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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알, 커피볶음기로 270℃에서 30분 정도 볶아
물 1ℓ당 볶은 옥수수 20~25g, 반쯤 터질 때까지 끓여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농촌진흥청은 12일 옥수수차의 효능과 항산화활성을 높이는 옥수수차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옥수수차는 피로해소, 소화촉진, 혈당강하, 이뇨작용 등의 효과가 있고 항염증, 항당뇨, 항암, 간보호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옥수수의 수분함량을 달리해 압력을 제거한 팽화기와 회전형 볶음기로 볶아 차를 만들었다.

실험결과, 옥수수의 수분함량이 14%일 때 팽화기와 회전형 볶음기로 제조한 옥수수차의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노이드 함량은 대조군과 1.3배 및 1.1배씩, 2.8배 및 2.4배씩 증가했다.

이때 인체의 질별과 노화 방지 효과를 확인하는 척도가 되는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4.5배와 3.3배씩,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5.4배와 3.9배씩 늘어났다.

농촌진흥청은 일반 가정에서 옥수수차를 만들 때 옥수수알을 커피볶음기로 270℃에서 30분 정도 볶은 뒤 물 1ℓ당 볶은 옥수수 20~25g을 넣고 옥수수알이 반쯤 터질 때까지 끓이라고 조언했다. 끊인 옥수수차는 냉장보관하는 게 좋다.

홍하철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장은 "이번에 소개된 방법을 이용하면 항산화활성이 높은 옥수수차를 제조할 수 있다"며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및 산업적으로도 이용이 확대돼 국내 옥수수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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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옥수수차 항산화활성 높여 음용하세요"

기사등록 2018/02/12 16:39: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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