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 의원 6명은 1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단지 입주와 관련해 전·현직 군의원이 금품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사진은 군의원들이 고개 숙여 사죄하고 있는 모습. 2017.9.12. (사진=진천군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 의원 6명은 12일 "산업단지 입주와 관련해 전·현직 군의원이 금품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데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들은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이 보내준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지 못하고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로 상처를 드렸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법령을 엄중히 준수하고 성실하게 책무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법기관의 사건 처리에 주목하겠다"며 "성찰과 자숙하는 태도로 군민의 대표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진천의 모 산업단지 조성에 관여한 브로커 A(52)씨와 뇌물수수 의혹을 사고 있는 진천군의회 의원 B(67)씨를 조사하고 있다.
군의원 B씨는 기업의 산단 입주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A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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